[베트남 다낭 맛집]
"다낭의 맛집을 한눈에 정리"
다낭 맛집 추천
오늘은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기전 맛집을 추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베트남 다낭은 비교적 식비가 엄청 저렴한 편이라 맘 놓고 주문하여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요.
2명이서 4~5개의 메뉴를 주문을 하여도 3만원이 넘지를 않았습니다.
그중 위생적이고 맛있었던 몇곳만 정리하여서,
우선적으로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다낭 맛집
- 바빌론 스테이크
- 버거브로스
- Hue Ngon2 (바베큐 맛집)
- 콩카페 (후식)
이정도로 가보셔도 될곳을 믿고 추천드리는데요.
제가 가본 다른 로컬음식점은 조금 비위생적이고 쥐가나오고 해서 추천드릴때 걸러서 이정도만 남았습니다.
그럼 한곳씩 살짝 위 순서대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바빌론 스테이크
다낭 여행을 가면 꼭 한번씩은 간다는 바빌론 스테이크인데요.
미케비치에서 약 2~3키로미터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는데요.
저는 챱스테이크를 주문을 하였는데, 저렇게 고기를 보여주고 돌판에 구워서 직접 다 잘라서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소고기라서 호불호가 없는 맛인데요.
의외로 구운 마늘까지 함께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디움부터 점점 익어가는 고기를 빠르게 먹었는데요.
가격도 저만한 소고기 600그램에 61만동 즉 30,500원 입니다.
육즙도 살아있고 식감도 질기지 않고 딱 좋았는데요.
2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요.
너무 느끼할것 같으면 베트남 특유의 야채반찬인 모닝글로리를 함께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늘과 야채를 함께 볶아서 마늘향이 많이 나는 모닝글로리였는데요.
저번 다낭 여행에 먹었던 많은 모닝글로리 중 두번째로 맛있던 모닝글로리였습니다.
2. 버거브로스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한 버거브로스인데요.
걸어서도 수월하게 갈수 있는 거리입니다.
수제 햄버거집인데요.
정말 두꺼운 패티와 치즈 수제버거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수제버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는곳인데요.
평소 버거 2개를 먹어야 적당히 먹었네 하는 제가 1개를 먹고 배가 부를 정도였습니다.
이곳에서 적어도 2개는 먹고 가야지 하였는데요.
결국 1개만 먹고 나왔습니다.
포장이라도 해서 나갈껄 하는 후회가 있었는데요.
나중에 다낭에 다시 한번 가게 될때는 진짜 더욱 많이 먹을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아야겠네요.
3. Hue Ngon 2 (바베큐 맛집)
다낭에 또 한가지 특징인 바베큐를 소량으로 다양하게 주문을 하여서,
작은 화로에 구워서 먹는곳이 많이 있었는데요.
맥주 한잔하기 좋은곳이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기본 안주처럼 다음 음식이 나오는데요.
넓직한 뻥튀기 같은 것에 매콤한 간장을 찍어서 먹는 기본 메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칠리새우 - 소고기 - 돼지고기 - 오징어 등등을 계속 시켜서 먹었는데요.
거의 1가지 메뉴당 우리돈으로 2천원~25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술을 시원하게 먹을수 있게 얼음통도 주시더라고요.
이곳에서 진짜 맥주를 엄청나게 먹었는데요.
거의 친구와 한짝을 먹은것 같았습니다.
다행이 호텔이 바로 옆이라서 잘 찾아서 돌아간곳인데요.
정말 맥주 한잔 하기 좋은곳이었습니다.
4. 콩카페
다낭 대성당 근처에 있는 콩카페인데요.
이곳에 별미인 코코넛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정말 베트남 특유의 진하고 단 커피에 코코넛 슬러쉬를 한덩이 올려서 주는데요.
약 2천원정도의 가격에 맛볼수 있습니다.
왼쪽이 그냥 아이스커피이고 오른쪽이 코코넛 커피입니다.
진한 커피에 약간 코코넛 슬러쉬가 좀 커피의 진한맛을 중화시켜주는데요.
베트남 커피가 진해서 좀 입맛에 안맞았는데 코코넛을 넣으니 딱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낭에 후식으로 콩카페까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맛있는 식당들이 있으니 재미있는 여행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다낭에 맛집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낭에 싸고 맛있는 곳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한번 여기저기 찾아보시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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